안녕하세요...우연찮게 좋은 사이트를 발견하게 되어 방금 가입한 1인입니다.

저 역시 집에서 애들을 직접 가르치는 1인입니다. 매번 애들을 가르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흥미유발이라는게 참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나 애들이 싫어하는 수학이라면 더더욱 그러하고요.... 이게 부모인 전 너무너무 수학을 좋아했는데...애들은 내속으로 낳는데도 그러하지 않는거 보면 쉽지가 않네요.

요즈음 초등 5학년인 딸내미의 수학 선행하고 잇는데...1차방정식을 가르치다가 어떤 아주머니의 말처럼 몸에서 사리가 나올꺼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포기하면 안될듯 싶고요.......오늘 저녁에도 어김없이 눈물바다가 되겟찌만 그래도 포기 않고 계속 해봐야 할듯 싶어요.. .진짜.. 먼저 이 길을 걸어가신 경험하신 선배님들이 그저......부럽고 존경스러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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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