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입학 할 때 까지만 해도 원대한 꿈을 가진 아들이

  대학생활에 맛들이고 나서 부터 조금씩 풀어지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 아들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정신 차리게 할까 생각중에

  우연히 좋은 글을 보고  제 아들에게 보낸 글의 일부를 소개할까 합니다

 . 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좋은 글이라 다시한번 이런 기회에

   같이 되새겨보고자 해서 올린 글이오니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  일본인들이 많이 기르는 관상어중에 코이라는 잉어가 있는데

   코이는 작은 어항에 넣어두면 5~8cm 밖에 자라지 못하지만

   강물에 방류하면 90~120cm까지 큰다고 하는구나

   코이는 자기가 숨쉬고 활동하는 세계의 크기에 따라

   피라미가 될 수도 있고, 대어가 되기도 하는 것이란다

   꿈이란, 코이라는 물고기가 처한 환경과 같다고 하더구나

   꿈의 크기는 제한이 없으며 어떤 꿈을 꾸느냐에 따라

   피라미도 될 수 있고 대어가 될수도 있단다

   큰 꿈을 꾸는 사람이 작은 꿈을 꾸는 사람보다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것은 평범하지만 진리란다

   그런데 꿈을 꾸는 사람은 많지만 큰 꿈을 꾸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고 하는구나

   높은 것을 얻으려는 사람은 중간 것을 얻고

   중간 것을 얻으려는 사람은 낮은 것을 얻고

   낮은 것을 얻으려는 사람은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라는

   중국 속담도 있단다

   호랑이를 그리려 노력하면 고양이도 그리지만

   고양이를 그리려 하면 쥐조차도 못 그린다는

   외국 속담도 있단다

  그래서 꿈은 클수록 좋단다

  이글이 아들의 꿈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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