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요즘 고민...
LV11 삼겹살상추쌈
2010-11-22 오후 8:53:27 | 조회 : 583
일단 나는 청심국제고를 떨어진 사람임 아... 추레해보인다
나름 2-2-2-1의 내신을 가지고 있고 학습계획서도 다른 애들보다 잘 썼다는 소리를 들어서 그래도 합격할 확률이
높다 생각했었음 학교에서도 넌 당빠 합격이라그랬음(except교감샘)
그래서 떨어져 쫌 많이 속상해하고 울었음(헐 그 정도에 합격을 꿈꿨다니 파렴치한 nyun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당시 내 진심이었음)
결국 내 고향 근처의 대도시인 광주에서 고향친구들을 만났음. 꼭 위로받을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임
고향친구를 기다리는 중이었음(여기서부터 본론임)
어떤 한 껏 치장하신 아주머니(?)언니(?)께서 명함을 주시며 사진찍고 이름 키 몸무게 나이 학교를 묻더니
토요일3시까지 오라는거임
나 그 명함 처음에 안 믿었음
지금도 안 믿겨짐
유명 기획사 명함이 있는거임 진심임
토요일날 3시까지 오라그랬음
결론은 갈까 말까 고민중임
만약 일반고가서 돈과 시간을 들이면서 불투명한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것과
연기자로서 시간을 투자하는 것 중에
어떤 것이 나을까 고민중임
물론 둘 다 쉬운길이 아닌거인줄은 앎
주변 아이들한테 말했더니
"옘byung, 꼴깝떠네, 니가?, 육갑하네(지방아이들이라 이야기하는게 정감이 팍팍감)" 요런 이야기밖에 안함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함? 아, 그리고 이 소속사는 연예쪽에대해 잘 모르는 나도 아는 연예기획사이기때문에
버틴다면 잘 할 수 있을꺼라고 생각함. 또 이 기획사를 가기위해 아이들이 많이 투자한다고 들었음
근데 문제는 이 쪽으로 진출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한심하다고 느낀 적이 한 두번이 아니기때문에
나 또한 그리될까 걱정됨
또 혹시 연예계쪽 잘 아는아이들있으면 쪽지주셈ㅠㅠㅠ진짜고민임
솔직히 말해주셈 어떤 길을 걸어야하는가!!!!!!!!!
로그인 하시고 덧글도 읽어보세요.
| 
|  |
|
| |
로그인 하시고 덧글도 읽어보세요.
| 
|  |
|
로그인 하시고 덧글도 읽어보세요.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덧글입니다.
로그인 하시고 덧글도 읽어보세요.
|
|
로그인 하시고 덧글도 읽어보세요.
|
로그인 하시고 덧글도 읽어보세요.
|
|
|
로그인 하시고 덧글도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