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교육학자 한 분(a)의 강의 방식을 소개한다.

일반적인 강의는 [ 문제==>본론==>결론 ]

a 교수의 방식은 [ 문제==>결론==>본론 ]

즉 어떤 문제를 제기하면 바로 결론을 제시한 다음

그 결론을 얻기까지의 과정을 본론에서 풀어나간다.

이러는 이유는 청중은 처음 10여 분간의 강의를 주의 깊게 듣고

나머지 시간은 주의력이 산만 한 상태에서 듣게 된다고 한다.

즉 문제의 제기에서==>본론==>결론까지는 지루해 한다,

그러나 씨의 강의 방식은 문제에서 바로 결론을 제시하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 그런 결론에 도달하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갖게 하고

이 궁금증은 집중력을 높이게 한다고 했다.

일반적인 학습법은 오늘의 할 일들을 완전히 파악이 안 된 상태에서

어제 마친 다음의 것으로 차례대로 열심히만 하면 되는 것으로 하고 있다.

이는 어떤 면에서 보면 맹(盲)한 “끌려가는 공부”를 하고 있다.

이 책은 매 회 글 첫 머리에 오늘 배울 대상을 먼저 올려

내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고 하는 “찾아가는 공부”를 하게 하였다.

즉 통상적인 책들의 편집방식을 a 교수의 강의 방식으로 바꿨다.

학생들의 석차는 개인의 두뇌 차이도 있지만 

학습법의 차이에서 더 온다고 한다.

능률적인 학습법으로 쉽고 재밌게 성공적인 삶을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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