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6학년 남아인데, 가정에서 방문학습지와, 방학기간 동안 한학기씩 엄마인 저와
진도를 뺏습니다.

하루하루 꾸준히 시키다보니 4학년.6학년 진도에는 스스로 엄마 도움없이 진도를 나갔었는데 혼자 하다 보니 어릴 적부터 수학에 재능을 보인다는 담임교사의 말에 유지는 잘 해가지만 지금은 스스로 하다 보니 실력이 평범해진게 아닌지 걱정되네요. 집에서는 한계가 있으니 말이에요.

주위 친구들은 중등선행도 진행하고 있다 보니 걱정이 되서 이제서야 학원을 알아보려하는데 이럴 경우 어떤 학원이 좋을까요?

진로도 어느 쪽으로 잡아야할지 내심 신경이 쓰여 글 올려봅니다. 조언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