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때부터 쭉 영어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그럭저럭 잘해왔고 지금은 학원에서 텝스공부를 하고있습니다. 학원에서야 레벨대로 하다보니 텝스를 하고는 있는데 아직 문법이 제대로 자리잡히지 않았고 또 텝스를 좀 버거워하는거 같아요. 이제 450정도 나오는것 같아요. 나름 어휘공부도 열심히해왔는데 텝스는 너무 생소한 단어들이 나오고하니 평가시간이 괴롭다고하네요. 학원에선 이번시험에 실력이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고 하다보면 수능준비는 이루어진다고하니 어찌해야할지 고민입니다. 학원에 수능대비반이 있긴한데 거긴 아이들 실력이 조금 안좋아 저희 애와 분위기가 안맞을거 같다고 하니 고민이에요. 고등학교 가서도 학원을 계속 다녀야할지 수능대비만하는 과외같은걸 하는게 나을지 고민중입니다. 워낙 학원만 다닌애라 과외는 분위기가 어떤지 믿고 맡겨도 될지...어떻게 하고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