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강쌤의 강연을 듣고... 물론 다른분의 강의도 들어봤지만 강쌤의 강의가 저에게는 가장 와닿더군요..

저는 초등5학년의 여자아이의 엄마입니다(현 2016년 현재)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성향이 강하고 영어학원도 5학년때 처음 보냈는데(청담어학원)
아주 상위레벨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GIGA레벨을 받았고
(저는 그냥 집에서 가끔씩 영어책만 보게 냅두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워낙 좋아해서 책만 사주는 정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아이는 계속 인체.실험계통에 관심을 보이고, 그리고 본인이 의대희망을 원합니다.

그리고 교내 수학경시대회에서는 늘 1등이구요(사고력 수학을 좋아해요)

그런데 입시에 관심이 없던 저.. 엄마는 벌써부터 이렇게 준비를 조금 support해줘야 되나 혼란스럽습니다.

저는 한번도 아이에게 공부를 강요한적도 없고. 그냥 아이가 본인의 진로설계를 했으면 하고 가만히 놔뒀는데... 아이는 저에게 도와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도와줘야 될지 모르겠어요..

질문은

1. 초등생도 입시컨설팅을 받나요?
2. 초등생도 만일 입시컨설팅을 받는다면 추천해주실만한 또는 아는 업체 좀 추천 부탁드려요
3. 입시컨설팅은 언제부터 받는게 좋을까요?

4.  이아이에게 중학교는 일반중학교를 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특수한 중학교? 예를들면 국제중이
나을까요?

5. 지금 제가 이아이를 위해서 무엇을 해주면 좋을까요?
6. 이 아이에게 어떤 도움의 학습과 학원이 필요할까요?

(참고로 저희 동네는 목동근처이나 아주 과열된 지역은 아닙니다)
선배님들의 고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