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여학생 입니다.  초등학생부터 수학을 잘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평균정도
중학교 1학년때 첫시험을 보고 충격을 먹었지요..
그리곤 과외를 했는데 일주일 두번의 학습을 하면서 너무 수월했다?는 느낌..
중학교 2학년 2학기 기말을 앞둔 지금 까지 수학은 아이의 평균을 깍는 과목입니다.
전체 평균 94 수학은 85

지금은 매일 학원을 다니는데요.
학원에서 1시간 30분에서 2시간씩 풀고 공부하고 옵니다.
큰 학원의 강의식이 아닌 풀고 모르는거 선생님께 배우고 하는 집앞 개인학원입니다.

스홀 가족분들께 질문드리고 싶은것은요~

학원선생님도 아이가 이과보다는 문과라고......(말인즉슨 수학에는 재주가 없다~ 라는 말을 돌려하신거겠지요ㅠㅠㅠ)
그런데 현 대입에서 문과든 이과든 수학못해서는 안되쟎아요.

기말시험을 치른후 바로 개인과외로 중1.2수학을 복습한다.
현재 다니고 있는 학원에서는 중3 선행을 나간다는데 이것도 병행한다.

아님 개인과외 선생님과 방학까지 수학집중하여 중1.2수학복습과 중3   1학기 선행을 목표로 한다.

정말 고민중입니다.
아이도 수학을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실력이 늘지를 안아 본인도 답답해 하는면이 크지요.
자기는 이과에 가고 싶다고도 합니다.

이럴때 엄마는 어떻게 서포트해줘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