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중3입니다. 영어를 자신있어 하고 현재 영어과외를 하면서 수능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현 영어과외쌤 계획은 여름방학 때부터는 수능 마무리를 하고 텝스준비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텝스를 하는 이유는 수능을 좀더 잘보고 영어를 좀더 심화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영어수업 때문에 고민이 있습니다
현재 과외쌤 6개월째 수업중인데 이제까지 5번수업을 못오면서 수업당일 몇시간 전에 항상 문자를 보내고 끝나네요. 몇 번을 참았는데 오늘은 40분 전에 문자가 와서 집에 일이 있어서 수업을 못한다고 하네요. 이런 과외쌤 태도에 완전히 어이없고 화가나서 수업을 그만두려 고합니다.
수업시간도 초인종을 누르는 시간부터 체크를 하고 5분 항상 일찍 수업을 종료합니다. 시험기간 절대 추가보충 없구요.

수능준비를 하면서 이젠 텝스나 토플공부를 하게 하고 싶은데 어학원을 가야 할지.. 친구아들이 수업받고 있는 다른 과외쌤과 수업을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집근처 어학원은 토플수업을 하는데 소개받은 과외쌤은 학원을 가면 토플문제 유형만 익혀서 점수는 높게 나와도 나중에 고등학교 내신준비를 따로 해야 한다며 어학원 수업을 비추천하네요
영어 수능준비는 중3까지만 하고 고등학교 때부터는 혼자 공부를 하게 할려고 하는데 어떻게 결정을 해야 할지 도저히 결정을 못하겠습니다

스홀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