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비 중3여학생입니다.저는 대일외고 지망생입니다.

바로 옆에 대일외고가 있어서 저희 학교에 공부 좀 한다 싶은 애들은 다 대일외고를 간다해서 불안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내신은 전교 5등안에 듭니다. 3학년 영어성적만 잘 받는다면 내신 때문에 걱정할 일은 없습니다.

봉사시간은 2학년 때까지 시간만 딱 맞추고 한게 없어서 좀 불안한데 3학년때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요양병원에서 봉사시간을 많이 채울 예정입니다.

출결은 아직까진 개근이고요

그런데 저랑 같이 외고를 지망하는 아이들은 학생회도 하고 봉사활동도 좀 의미있는걸 하는 등 스펙이 좋은데 저는 정말 공부만 하고 아무것도 해놓은게 없는듯해서 불안해집니다ㅠㅠ

그래서 이번에 외고지망생인 친구 2명이랑 같이 영어 ppt프레젠테이션 동아리와 토론이 섞인 형태의 동아리를 만들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동아리 창설하는게 외고 가는데에 적합한가요?

(단지 외고 입학이 목적이 아니라 제 친구들과 저는 영어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