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계시거나 미국에서 귀국하신 맘들의 생생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흰 올해 후반 정도에, 남편이 미국으로 발령을 받아 나갈것 같은데 여러가지 궁금사항이 있어서요..

아이는 올해 예비중학생입니다.

1. 남편이 다니는 회사는 미국계회사로, 미국 본사로 가게 되거나 아님 미국 지사로 가게 됩니다.

  이경우도 마찬가지로 주재원 비자를 받게 되는건지,  아님 취업비자를 받는건지요.

2. 가게될 지역은 두 군데로 말이 나왔습니다.   애리조나주 피닉스와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즈버러입니다.   남편은 피닉스가 여러모로 낫다고 하는데 두 지역 중 아이 키우고 생활하기엔 어디가 나은가요?

3. 저도 피닉스를 맘에 두고 있는데, 피닉스에서 학군이 좋은 지역이 어디인지 알수 있는 사이트나 뭐 그런게 있을까요?

4. 가게되면 5년정도 있을것 같습니다.  올해 아이가 14살이 되니 대학은 미국으로 진학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한국에서 좀더 준비하면 좋을게 어떤게 있을까요?

5. 중학생 정도의 미국아이들은 얼마나 공부를 하는지요. 

   저희 아이는 올해 후반에 가게되면 7학년으로 가게 되겠지요?   그 학년의 아이들과 잘 어울릴수 있을지....

10. 미국에서 엄마들은 영어공부는  어떻게 하셨는지요.  학교상담을 가려면 상당한 영어실력이 요구될것 같은데, 가기전에 영어공부는 얼만큼 하고 가셨는지 궁금합니다.

그곳에 가면 무료로 영어 가르치는 곳이 있다고 하던데 실제로 수강해보신분들의 후기나 조언 듣고 싶어요.  전 영어 실력이 많이 부족하거든요..

11. 가게 된다면 이삿짐은 어떻게 보내는지요? 걍 해외이사업체에다 물어보면 되는지..

    또 집은 파는것보단 전세나 월세로 주고 가는게 낫겠지요?

    이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사실 궁금한건 더 많은데 자세한 조언과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