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맘이라 공립초등학교 보내고 학원 돌리는 것 보단 사립초등학교에서 에듀캐어하는 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보내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집 주변에 걸어서 다닐수 있는 사립초등학교가 있으나, 인지도나 학업성취도 평가가 조금 낮습니다.

주변 선배맘들은 어차피 비싼돈 내고 보내는 거 인지도 있는 곳을 보내라고 합니다.

초등학교 인맥도 인맥이다 하면서요...

팜플렛으로 본 교육 프로그램이나 커리큘럼 등은 크게 차이가 없어보이는데, 선배맘들의 선호도가 높은데는 이유가 있겠죠..

아이가 통학버스를 좀 타야하고, 주변에 학교 친구가 적어져도 인지도 높고, 경쟁률 높은 학교를 지원해 봐야하는 건지, 사립은 비슷하니 바로 집 옆의 학교를 보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 선배맘들께서 사립학교를 선택한 가장 큰 기준은 무었이였나요?

정말 초등학교도 인맥이라는 것이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