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유치원 다니지 않고 7세부터 현재까지 주2회 영어 과외 수업을 받고 있어요.

지방에서 학교를 다니다 올해 3월 서울로 전학을 왔어요~

영어 학원으로 가면 아이 특성상 힘들어 할 듯 하여 초등 3학년 까지는 집에서 수업을 받고

4학년 정도 부터 학원으로 보낼 요량이었지요.

그런데  막상 이사 후 처한 환경이...

아이가 내년이 되어도 다닐 마땅한 학원이 없는 듯 하여 암울 합니다.

학교 영어 시험을 80점 정도 맞더라구요 ㅜㅜ

반평균이 95점을 넘는 것 같은데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 상황에 본인도 약간 힘든 듯 해요.

워낙 학업열이 높은 지역 특색이 있다보니 엄마 마음이 좀 힘들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