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1  과고준비  중이구요.  수학은 학원에서 하는대로 해나가면 준비가 될것 같아요.  수학에 비하면 과학은 좀 늦어도 따라 붙을수 있을거 같아 아직 본격적으로 못했어요. 초 6때 와이즈만에서 하는 1년 코스 중 3과정 훞는 과정을 들은정도... 일반적으로 고등 하이탑 까지 해야한다는건 아는데 막상하려고 보니 갑갑하네요. 생각 같아선 인강으로 중 2. 3 물리, 화학 파트만 우선 하고 고등 물리. 화학 학원 수업을 듣고 싶은데 생각은 쉬우나 인강으로 잘 안 되네요. 수학에 계속 치이다보니... 아예 중등을 안 한것도 아니고 다 되있는것도 아니니 개설된 기존 반에 들어가기도 애매하고..

생각대로 2.3 학년을 인강으로 정리하고 고등과학을 들어야할까요?

아니면 과외로 집중적으로 정리를 해야 할까요?

사실 1주에 수학 3시간씩 3번 수업에 나머지날엔 영어하는데 거기다 방학중엔 더 늘어나니까 과학 추가할 엄두가 안 나내요. 본격적으로 과학을 하려면 적어도 1주에 두번 2시간씩 잡혀 있으니 시간상 비중은 영어 수준이라는 말이죠. 과고 준비하는 사람들 다 그렇게 하나요?

수학은 아무리 올라가도 고1.2 까지 하려면 수학 숨돌리고 과학하기는 어렵겠고  짜투리라도 짜 넣어야할 판인데 저희 주변에는 수학은 과고 준비수준으로 하는데 과학은 그만큼 하는 애들이 없어 정보가 없네요. 이 상황에서 더 이상 과학을 방치해선 안되겠죠? 

엄마 생각엔 수학 난이도나 양에 비하면 중등 과학 정도는 몇 개월이면 끝날 것 같은데 안 해보고 하는 생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