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외고 지원을 희망하는 중3아이 엄마입니다.

내신땜에 걱정인데 3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준비된 아이들과

무엇보다 수준있는 샘들의 수업을 듣고 싶다는 아이...

치이더라도 열심히 하다보면 3년뒤의 자신이 기대된다는...

어쩌면 냉정한 입시속 꿈을 쫓는듯한 아이를 겉으론 아직도 말리고는 있지만

또 어쩔수 없이 아이를 위해 정보를 검색중인 엄마입니다.ㅜㅜ

외국서 중3으로 편입해서 1학기 내신을 1등급 받고 기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1-1-1 이거나 1-1-2-2 정도가 되지 않을가 싶네요.

궁금한것은 면접인데요.

자소서나 면접에 특별히 준비된게 없어서

독서량이나 봉사에서 꾸준히 준비한 학생들에 비해 걱정이 됩니다.

아직 자소서 작성은 시작도 안한 상태구요.

외국서 활동한 모의유엔 활동, 그린팀 활동등도 자소서에 반영이 되는지...

부족한게 많은 상황에서 어떻게 면접을 준비하는게 유리할지...

사실 내신을 완벽히 받으면 면접,자소서의 부족함이 덮어진다 생각했는데

면접 비중이 2013년 늘어난다고들 하니 걱정입니다.

진짜인가요?

언제 그런 발표가 났나요?

지난번 설명회에선 내신이 더 중요하다고 들은거 같아서요..

두서없는 질문이지만 소중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