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봄부터 여기저기 알아보다 스터니홀릭에 가입하고
국립초등학교가 있는걸 보고 너무 반가웠습니다. 

사립을 보내자니 경제적으로 부담이되었는데 이런 기회가 있다니..
사대부초랑 중복지원이안되서 무척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교대부초로 원서 내보려고 합니다.

여기는 송파구 풍납동인데 아이가 등하교하기 너무 힘들까요?
지하철로 (대중교통)다니면 너무 피곤할까 싶어걱정이구요.
만약 된다면 차를 사서 등하교 시킬까 싶은 생각도 있구요.

또 하나 걱정은 아이가 한글이며 한자는 잘하는 편이에요
한자는7급도 합격했구요 내년1월경에 6급보려고 준비 중입니다.
영어는 유치원에서 하는 튼튼영어랑 매일 잉글리쉬 타임이어서 매일 수업은 합니다.
같이 유치원 다니는 아이 보니 영어학원을 6세부터 다녔다 하더군요.
영어를 말하고 쓰고 하는 것이 부족한 것 같아서 만일 된다면 수준차이가 나서 아이가 힘들어할까 걱정이에요.
학교가면 비슷해질까요? 아님 따로 학원을 다녀야할까요? 이런저런 걱정이네요...두서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