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스터디 홀릭에 많은 자료를 함께 공유하고자 저도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중2 올라가는 딸아이가 있습니다

제가 직장에 다니는 관계로 아이는 일찍부터 학원을 다녔습니다.

굳이 내신만은아닌 접근법수업과 연관된 수업을 주로 다니긴했지만 초5학년부터는 수학은 선행 영어는 6학년부터 문법으로 전환을 시키면서 숙제량도 하습시간도 많이 늘긴 했습니다 .대형학원도 다녀보고 1:1학원 1:2학원 그룹과외등 여러형태로 나름 귀동냥으로 좋은선생님들과 연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특출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는데 딸이 혼자공부를 하겠다며 제발 학원에 보내지 말라고 합니다, 스스로 5일 3시간씩 계획을 세워서 하고 있긴한데...제가 체크해 보면 학원 학습량에는 터무니없이 진도가 떨어지더라구요. 열심히 3시간씩 혼자해주는건 고마운데, 좀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아껴서 학원선생님의 도움을 받았으면 싶은데.....어떻게 아이에게 제 마음을 전할까요?

아~~공부가 다는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성적이라는 결과에 지레 겁먹은 제가 어리석은걸까요?음 ..암튼 아이들 부모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