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여아입니다.

현재 지역 유명하다는 대형영어학원에 다니고 있어요.

토플교재로 독해 문법 쓰기등을 하고 있고 큰비중은 차지하지않지만 원어민수업으로 말하기 듣기 하고 있습니다.

제가 고민되는 부분은 앞으로 수능영어 절대평가, 영어면접강화, 서술형비중이 많은 내신,,,이런 교육계의 흐름에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5학년까지 어학원에서 말하기듣기에 치중하다 올해부터 수능형학원으로 턴을 했더니 주변에선 쓸데없는 시간낭비인양 얘기가 있더라구요.

방학때 저랑 문법한번 훓어볼까하다가 이것도 아닌것 같기도 하고...휴...(이 지역의 중학교 시험문제가 문법의 비중이 높고 난해하며 굉장히 까다롭기로 유명합니다.)

몇가지 대안을 생각해봤어요.

1.지금 다니는 토플중심의 학원을 다니면서 화상영어를 추가한다.

2.내신대비할 수 있는 주변의 교습소로 학원을 갈아탄다.

3.디베이트수업이 가능한 어학원과 내신은 교습소나 과외로 병행해간다.

항상 여유있다 생각하자 싶기도 하지만 시간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흘러가버리더라구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