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외고 독일어과를 꿈꾸고 있답니다. 물론 들어갈꺼구요.
제가 사는 지역이 용인지역이라 제 주위 아이들이 1학년 때 부터 용인외고를 꿈꿔온 반면,
저는 성남외고를 목표로 달려왔습니다.

내신도 많이 딸리는 편도 아니었고, 영어시험은 쳤다하면 100점은 나왔기 때문에
걱정 안하고 있었는데
중학교 2학년 때 중간고사를 심하게 망치는 바람에 3등급이라는 점수가 나오고 말았습니다.
거기다가 3학년 1학기 때에는 4.02퍼센트로 2등급이 되는 처참한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지요ㅠ

결론적으로 1/3/2/1 (이번에는 다행히 시험 100점 받아 1등급인 것 같아요) 이 나왔구요,

무엇보다 사회적배려대상자 3순위에 해당이 되어서 사배자 전형으로 독일어과 넣으려고 하는데
사배자 미달이 날까요? 아무래도 3순위이다 보니 미달이 나지 않으면 불안해서요.
미달이 나지 않는다면 (초과된다면) 그냥 일반전형으로 넣는게 더 나을까요?
일반전형으로 한다면 제 내신은 많이 위험한가요? 1차에서 붙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