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당진에 있는 원당중학교에 재학중인 3학년 입니다~

제가 이번 1학기 중간고사 결과가 별로 좋지 않아요.
제가 많이 우유 부단한 성격인 것 같아요~
원래 중1때 지금보다 더 외고나 성적에 관심이 많았었답니다.
그런데 점점 학교생활을 하다보면 학교에서 공부가 확실히 잘되긴 쉽지 않잖아요.
쉬는시간마다 친구들하고 화장실 가고 수다 떨고 솔직히 자리에 앉아있는 친구들도 대다수가 아니라서..
그리고 친한 애들이 많기에 같이 노는 시간이 많은 것 같아요.
점심시간에 뭐 사먹으러 나가는 등등..~
그런데 제가 싸이를 자주 했는데 이제 중3이니까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에 싸이도 끊었어요!
그리고 나서 들린 곳은 스터디홀릭~
아~ 2년전이 기억나더라구요.
항상 여기서 꿈을 그렸던 곳인데 오랜만에 접속해서 둘러보니까 옛날에 막 사진도 뽑아놓고
이렇게 공부해야지 오늘 내신 등급 이렇 게 받아야지! 이렇게 혼자서 막 기도하고 이랬던 것이
생각하면서 다시 공부 페이스를 잡을려고요~
그리고 너무 헛되이 시간을 보냇던 것 같고요. 중3인데~
이게 지금 제 공부 생활이나 바탕인것 같네요. 
이번 1학기 중간고사 성적을 알려드려 보자면 

 국어 83점 140등/308
도덕 82점 148등
사회 84.6점 126등
수학 65.5점 140등
과학 78점 108등
가정 82점 100등
음악 71.5점 128등
영어 88.5점 47등
중국어 86.5점 104등
반에선 39명중 12등이구,평균 계산해보니 딱 80이요ㅠㅠ

그러고보니 90점 넘은게 하나도 없네요..
주말엔 어떤식으로 공부를 해야하고
항상 어떤자세로 임해야 하는지 등등 조언과 말씀 부탁드려요
정말 열심히 공부할 각오는 되어 있습니다.!
힘들었던 경험이나 등등  저에게 도움이 되는 말 많이 써주세요!
김포외고 정말 가고싶습니다.
막역한 꿈으로 기억되는게 아닌 제 눈앞에 펼쳐질 수 있는 실질적인 꿈을 꾸고 이루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