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중3입니다.  가까이 여고도 있기는 하지만  사실 읍면지역에 있는 학교는 학생전체적인 학력수준이

대체로 낮습니다.(엄마인 제가 졸업을 했기에..)

그런데 인근 논산에있는 쎈뽈여고에서 성적표를 보고 기숙사에 넣어주겠다고 오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곳은 전체적으로 성적이 중상위에 있는 학생들이 모이는 곳이라고 압니다. (지역에서는..)

그래서 기숙사 등록금도 미리 납부하기는 했는데  아는 분들께서 수시전형이 늘고 있어 내신이 중요하니

가까운데 가는 것이 대학진학에 유리하다고 말합니다. 

고등학교 진학담당 선생님과 상담해보니 역시 지역에 가는것이   좋겠다는 말씀이십니다. 

지역균형선발이나. 학교장 추천, 농업인 전형 등에서 지역에서 공부하는것이 유리하다는 겁니다. 

어떻하면 좋을까요.

집에서 좀 떨어져 있더라도 시지역에서 공부하는 것이 나을까요?

아님 내신의 강점을 살려 인근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나을까요?

꼭 답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