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특목고 위주의 질문이 많이 보여지는데

저희 아이는 학교 성적에 관심 없어하는 아이입니다

오로지 관심은 인터넷으로 글쓰기에 관심있어합니다

그래서 학교 선생님께 인정 받지 못합니다

학교 선생님들은 모범적인 아이들을 인정해주고 칭찬해주시는것같아요

오랫동안 이야기하면서 영어학원 수학과외도 시도해보지만

알아도 틀리고  내 기준으로는 너무 챙피한 점수지만

본인은 그 점수가 너무나도 당당하게 생각하고 전혀 기죽지 않거든요

고등학교에서도 이렇게 인정받지 못하는 이방인처럼  3 년 동안 생활하면서

엄마인 저와도 무척 많이 싸우게 될것같거든요

그래서 생각하게된 학교가 예고는 실력이 안되고

영상고등학교에 시나리오를 배우는 기회가있더라구요

인터넷 관련 영상기술도 배우면서 시나리오를 써나가는 시간을 갖는다면

아이의 원하는 일을 할수있을지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글쓰기 학원을 보내야 좋을지

고민하고있습니다

아이의 꿈은 소설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