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원의 자사고대비전략 설명회를 다녀왔습니다.

2011학년도 용인외고 합격실적을 알려주면서 하는 말이 대외적으로는 수상실적을 명시하지 말라고 하지만, 실제는 자기소개서 혹은 학습계획서에 적극적으로 수상실적을 명시한 경우에 그에 대해 추가 질문을 하여 수상레벨을 확인하여 당락에 반영했다고 하는데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학원설명회다 보니 수학경시나 국어인증과 같은 자사고대비 강좌의 수강생 모집을 위해 좀 과장해서 얘기한 부분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용인외고의 입학사정관 구성방법을 보면 외부인사가 포함되지 않으니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합격생들의 실례를 알려주시면 내년 입시대비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학원측 설명은 이번에 교육청에서 제재를 받게 되면서 서류전형이 한층 더 강화되어 수상실적이 꼭 필요하다는 얘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