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쌍둥이를 둔 예비중학생 엄마입니다,
쌍둥이를 키우다 보니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아이들이 크다보니까 어려움이 많습니다.
쌍둥이 모두 학교에서는 우수합니다
그러나 막상 대전에서 제일 잘한다는 동네에 와보니 장난이 아닙니다,
학원비는 그 전에 다니던데보다 2-3배 비싸고 어떡해야 하나 걱정입니다. 
제가 직장에 다니다 보니 교육정보도 없고 어떡해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학원을 솔직히 둘다 좋은데 보내자니 학원비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그렇다고 그냥 자니 그렇고 해서 영어는 단기간에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꾸준히 한다고 했는데  제 교육방법이 잘못된건지 아니면 학원선택이 잘못된건지  청담어학원에서 레벨테스트룰 받았는데 낮게 나와서 애들도 자신이 없어진 것 같고 .... 
청담어학원이 좋다고 해서 보내다 보니 수학학원을 다닐형편이 안됩니다
그래서 집에서 수학은 문제집풀고 인강듣고 하려고 보니까 중학수학도 어렵고 직장을 다니다보니 꾸준히 지도가 안되고요
다른 종합학원을 알아보니까 청담어학원 다니는 학원비로 국수사과영을 다 보낼 수 있겟더라고요
중학생이 되니까 내신도 걱정안할수 없는 부분이고  어학원을 포기하고 영수단과반을 하면 어떨까요  
둘다 직장을 다니다보니 애들만있으니까 게임만 하더라고요
2009-02-14 오전 10:5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