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 지망 중3 학부모입니다
요즘 딸이 자소서를 쓰려고 생각이 많더군요. 문제는 봉사활동을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이것 저것 많이는 채워져 있는데 지속적인 봉사 활동이 없다는거예요~ 딸은 중1때 과학나눔동아리에서 보육원 찾아가 과학 실험 해주는 봉사가 나름 느낀 것도 많고 해서 그 내용을 자소서에 쓴다 하네요. 2학년 3학년때는 학교에서 선생님 휴직 관계로 이 동아리가 폐지되어 다른 동아리에 참가 다른 봉사활동해서 결국 1학년 1년 봉사한 것으로 생기부에 기록 되었구요~ 1년 한 봉사를 써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아이는 기록엔 없지만 그 봉사 후에 학교 같은 반 친구들 수학 과학 계속 가르치는 멘토 멘티 역할 했다고 연관지어 쓴다 하네요~ 걱정됩니다 제생각에는 1학년부터 꾸준히 활동한 환경 봉사를 쓰는 것이 더 나을것 같은데 아이는 느낀 것과 쓸 것이 없다고 1년 활동한 과학나눔동아리 활동을 쓴다고 우기네요~ 어떻게 해야될지 정말 갈등됩니다. 이번 여름방학때 관련된 봉사를 찾아 활동을 해야하는지 갈등합니다.할 것도 많은데 새 봉사활동 찾아야되는지 걱정이 많이되네요. 중학생이 학습지도 하는 봉사를 찾기 힘드네요.
자소서에서 봉사 활동 기간이 큰 영향을 끼치는지 합격하는데봉사활동이 결정적 역할을 하는지 궁금 합니다. 선배맘들과 전문 강사님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
참고로 장래 희망은 유전질환 치료하는 의사 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07-16 오후 10:3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