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학부모가 되는 윤.쭌엄마입니다..
딸아이가 초등생이 되는데 넘 걱정이 태산이네요...
저는 부산 금정구 부곡동에 살아요..
취학통지서를 받고 기쁜 마음도 들었지만 다른 마음은 썩 좋치는 않네요.
서동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됐는데...저의 지인들이 안 좋은 소리를 많이 하더라고요..
소문도 좋치않고...어떻게 해야 될지 마음이 안 좋네요.
다 똑같은 학교인데 서동초는 왜 이리 소문이 안 좋은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구들도 다들 이사를가네요..서동초를보내기싫어서..
저희는 이사 갈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보내야 되는데
친구 하나 없이 보내야 해서 마음이 쓰이네요..
소문은 소문이겠죠??!!
조언 부탁드릴께요!!! 못난 마음을 가진 엄마네요..ㅠㅠ

2013-01-17 오전 2: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