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자기일인냥 답변 성심성의껏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요새 고민하는 것좀 해결해주세요^^
저희 첫째는 4살 여자아이지만 이사를 내년에 가야하는데
진학할 초등쪽에가서 쭉 살려고요
첫째 성격은 활발하면서도 소심해서 누가 너랑 안놀아 그러면
삐지고 그런답니다. 책읽기좋아하고 공부하는 것도 좋아하고
이해력도 좀 빠른편입니다. 문센같은데가면 옆에서 잘 하는 아이가
있으면 대답을 머뭇거리네요.
제가 고민하는건 중계동에 을지초등학교를고 싶은데
주위에서는 그냥 초등3학년까지는 중화초 보냈다가 3학년때나
4학년때 전학시키라고하더라고요.
자신감 좀 키워서.. 어떻게해야할까요? 처음부터가야할지 중간에 전학을 시켜야할지..
그리고 초등 저학년은 다들 엄마가 좀만 관심 갖음 상위권 진입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을지초가서 잘 시켜주면 되지않나요?

거기는 교육에 관심있는 사람들만 모여서 힘든가요?
그리고 중화초에서 3학년때 을지초 전학이 가능한가요?
학생수가 많다고 안 받는건 아니겠죠?
그리고 또 중화초에서 잘하다가 을지초 가서 적응 못해서

다들 잘하니 아예 안 할까봐 그냥 첨에 갈까하기도하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갈피를 얼렁잡고 아이랑 신나게 놀면서 가르치고싶네요 ㅜㅜ
도와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