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공립외고에 입할 때만해도 별 생각없이지내왔는데, 2학년 말에와서야 이렇게 고민되다니, 솔직히 아들을 생각하면 넘 고민되고 일이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외고는 문과인데 1학년 겨울방학이되서야 갑자기이과공부를 해야겟다고 하길레 많은 대화를 한후에 의사를 존중해주엇는데 1년이 지난 이 싯점에서는 학교수업시간에는 겉도는 시간과 나름대로 했지만 부족하기만하는 수학/과탐 과목들 지금 싯점에 어떻게 해야합니까!

궁금하고 묻고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1. 지금이라도 일반고 이과로 전학해서 공부하면 대학입시에 불이익은 없습니까?

2. 전학하면 1년 동안 공부하면(부모는사실 전학했을 시는 1년 재수도 생각하고 있슴 (참고로 현재학교에서는 방과후 면학분위기가 대단히 좋음, 기숙생활중) 대학입시에 좋은 기대가 될까요?

3. 전과해서 한다면 수학,과탐 공부를 새롭게 시작해야하는데 어떻게 처음부터 해야하는지?

4. 1년 공부해서 내신으로 수시 시험에(예를들면 1년 내내 모두1,2등급을 받는다면) 원하는게 이루어질까요?

여러 이야기를 듣고싶고 가능하면 멘토, 부모, 학생 3자 만나 뵙으면합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