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학교3학년 대일외고를 지망하고 있는 여학생입니다.

이번 달부터 2주에 한번씩 토요일마다 시립노인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저번 주 토요일에도 가서 할머니 할아버지들 계신 병동들에 있는 침상도 닦고 빨래도 널고

어르신들이 드시는 약들 분리도 하고 해서 3시간 동안 했어요

처음엔 되게 따분하고 지루할 줄 알았는데 막상 하고나니까 뿌듯하기도 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친구들은 봉사활동을 막 면접까지 보면서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하는 봉사활동은 의미가 없나..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하고 있는 봉사활동은 잘하고 있는 것인가요?

또한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인성 영역에서 어떤 영역에 해당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