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의 달 3월이 돌아왔다~ 어김없이 시작된 새학기의 낯선분위기에

아직은 어색할 수도 있지만, 곧 잘 적응 한다면 재미있는 학교생활이 될 수 있으니

 

그러나, 나쁜여자의 노파심에서 잔소리를 해보자면 새학기의 낯선 분위기에 휩쓸려

자신의 공부 페이스에 영향을 미친다면 절.대 안돼요 안돼

특히 새학기에는 많은 학생들이 공부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노하우로 공부라는 긴긴 레이스를 잘 헤쳐나가길 바란다.

 

 집중력 높이는 공부방 분위기 만드는 것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조금의 변화로도 새로운 마음 가짐을 다잡을 수 있으니 효율적으로 적용해보시길

 

 

1. 공부방 온도, 통풍

 

 

공부방이 춥거나, 반면 너무 따뜻해도 공부의 집중이 안될 수 있다.

공부방에서 가장 좋은 온도는 20도 안팍이다. 또한 신선한 공기가

잘 공급 되어야 하니 1~2시간 정도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길 바란다.

산세베리아 같은 산소 정화의 효력이 있는 식물을 두어도 효율성과 함께 

산뜻한 분위기를 맛볼 수 있으니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 같다.

 

 

 

2. 공부방의 벽지색깔

 

공부방의 벽지 색깔은 명도는 높고, 채도는 낮은 파스텔톤이나 녹색 계열이 좋다고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색깔을 위주로 고르는 것도 공부방에 애착을 가질 수 있게 되는 요소일 수도 있기

때문에 너무 비비드한 색깔이 아니라면 채도를 잘 고려해서 참고하시기 바란다.

 

 

 

3. 책상의 위치

 

<1300k>

 

책상의 위치는 창문이나 문을 마주보는 위치에 있게 되면

자칫 산만해 질 수 있다고 하니 이러한 배치를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또한 컴퓨터나 침대와의 거리가 되도록이면  떨어져 있게 되면

 이러한 공부하기를 방해 할 수 있는 유혹의(?) 기구들을 보는 노출이 줄어 들게 되니 되도록 멀리 멀리~

 

 

 

+ 보통 새학기가 되면 유형위주(문제들만 있는 )의 문제집과 개념서를 함께 풀어야 하는데

사진에서 처럼 1~2권정도 관련 교과목의 완자(비상교육)와 같은 탄탄한 개념집을

옆에 두고 풀게 되면 동선을 최소화 활 수 있어 효율적으로 집중을 해나 갈 수 있다.

나쁜여자도 관련 교과목의 문제집들을 한번에 쌓아두어 필기에 참고를 하며 공부를 했다.

 

 

 

4. 공부방의 조명

 

 

앞서 엄친아, 엄친딸의 학습방법에 관련된 포스팅에서 타블로씨의 방법중에 스탠드를 활용하여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를 언급한 적이 있다. 이처럼 조명 또한 공부방에서 중요한 요소임이 틀림없다.

스탠드는 반드시 글씨를 쓰는 방향을 향하도록 배치를 해두고, 전구는 하얀색의 계통보다는

노란색 계통이 집중력과 시력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밝기는 150~300럭스가 가장 좋다고 한다.

 

 

모두들 새로운 마음으로 주말이나, 짬이 나는 시간을 이용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구도와 동선을 고려해 공부방을 꾸며본다면 새학기 공부에 더나할위없는 활력소가 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