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희는 평범한 가정이며, 다른 가정과 마찮가지로 아이들과 좌우충돌 하고 있음을 전제합니다.

우리의 경험을 바탕으로 합니다.( 참고로 저희집 맞벌이 부부 입니다.)

첫째, T.V를 내다 버렸습니다.

저희는 텔레비젼을 버린지 한 오년정도 되었습니다.

그전에도 T.V가 있을때도 문닫고 저혼자 누워서 스포츠 ,다큐 체널 순회수준 이었습니다.

텔레비젼을 보지 않으면 아이들이 심심해 합니다. 심심하면 책을 봅니다.

부모도 심심하니 함께 책을 보거나 대화를 합니다. 책을보면 무엇이 이득인지 말씀 않드려도 너무 잘아실 것이고,

T.V내용을 몰라 왕따 당한다는 말에 절대 현혹되지 마십시요. 우리 아이들에 그런 경험 들어본 일이 없었습니다.

안심하고 T.V 버리시고 부모가 먼저 독서 하십시요..

제친구들에게 권하지만 잘 실천이 않되는것 같더라고요 ㅎㅎㅎ

우리집 대학생 고3때 하는말 "우리집 T.V 없애길 정말 잘했어요"

둘째,휴대폰 사주지 않았습니다.

아이들 휴대폰 중독 수준입니다.

항상들고 다니며 수시로 문자 합니다. 교실에서도 수업시간에도 휴대폰 놓지 않습니다.

저희는 대학 들어간 딸에게 처음으로 휴대폰 사줬습니다. 대학생 휴대폰 사줬더니 손에서 놓지 않습니다.

중3딸 아직 휴대폰 없습니다. 학원다니면서 위치파악이 어려울때도 있었지만 견딜만 합니다.

제아이가 KMO 준비 한다고 중2때 학원다닐때 놀라운 사실 발견했습니다.

그곳아이들 수학 실력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수학을 4시간이상 학원에서 공부합니다.초등학교 5학년이 수1정석을 공부하고 온아이도 있었으니까요,그런데 그아이들 90%이상 휴대폰이 없드라고요.(지금 그학원 없어졌슴)

상위권 많은 아이들 휴대폰 없습니다. 집전화 사용 합니다.

셋째,컴퓨터 거실에 놓고 비밀 번호로 잠궈 놓았습니다.

요즘 인터넷 너무 아이들에게 무익 합니다. 포르노 아무때나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섹스"라고 검색하면 외국 사이트에서는 동영상 무료로 줄줄이 뜹니다.

아무나 볼수 있습니다. 우리딸 말에 의하면 자기반에 남학생들 90%이상 포르노 봤다고 합니다.

컴퓨터는 학습용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필요시만 열어 주셔도 무난합니다.

어려서부터 T.V, 휴대폰,컴퓨터의 무익함을 반복적으로 쇄뇌 시켰습니다.^^

물론 절제하는 아이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절대적이 아니라 저희 경험입니다.

 참고로  저희는 안방에 컴퓨터 있습니다.

넷째,거실을 서재화 하였습니다.

공부는 거실에서 합니다. 네식구 생활을 거의 거실에서 합니다. 하긴 대학생아이는 이제 거실에 잘 않나오네요.

그러나 중3아이는 자기방에서 공부하는 것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고요.

거실에서 공부하고 책읽고 놀고 이야기 합니다. 잠잘때만 자기 방으로 갑니다.

그리고 방문은 항상 개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습니다. 너무 원시적인 가족인가요????

하지만 교육에는 좋은것 같습니다.

어려서부터 쇄뇌하여서 그런지 위사항에 대하여 아이들이 불만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중3 아이가 외고 국제반 기숙사 들어갈 예정인데 휴대폰 사줘야되나 어쩌나

고민입니다.

위사항을 갑자기 하려고 하면 부작용 심합니다.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학부모님들 강추 드립니다.

수시로 쇄뇌??? 시키세여....

이상 저희집 이야기를 말씀드렸지만 대체로 제주변에 T.V 없는 집아이들이 공부도 잘하고 책고

좋아하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이 글을 1명이 좋아합니다.

해피머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