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박사님의 강의를 학교의 추천을 통해 듣게 되었어요.

내가 어릴 적에 부모로부터 해결되지 못한 감정 등이 내가 부모가 되어 아이를 대할 때 그 감정이 건드려지기 때문에 아이에게 상처도 주고 싸우게 된다고 하더군요.

최성애 박사님의 초감정을 알아야 관계가 회복된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아이에게 화를 내는 감정 속에 사실은 내가 어릴 적 사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었던 마음, 내가 상처받았던 그 마음이 되살아나서 그것을 견디지 못하고 폭발하고 있었다는 것이죠.

내가 나와 화해할 때, 내가 아이와 또 나의 부모와도 화해하고 다른 관계에서도 행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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