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원서접수가 끝나는 9월 말부터 고3도 매일 등교하는 것이 해제됩니다.

원서접수 끝나면 고등학교에 3분의 1이하만 등교하라는 원칙만 정해주고 어떤 학년이 어떻게 등교할지는 학교에 맡긴다는 입장이지요.

따라서 9월 말부터 1주일에 하루만 가는 학교가 늘어날 테니 집에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계획을 미리 세워놔야겠습니다.

공부하기 싫은 학생들은 학교 안 가니까 좋고,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은 자기 공부 마음껏 할 수 있어서 좋겠네요. 그 결과 수능 성적 양극화가 더 심해지겠어요.

다만, 중위권이 무너지는 것은 하위권 학생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어요. 조금만 노력하면 등수를 크게 올릴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해서 우리 함께 멋진 결과를 만들어 봐요.

아자! 아자! 화이팅!!!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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