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주변 엄마들이 하나둘씩 이사를 갑니다
저는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이며 흔히 아시는 광교호수공원 앞에 살고있어요 신도시로 수원부촌이라하지만 학원형성이 부족해 주변인들은 수지구청쪽 학원가서 구축이지만 열심히 찾아갑니다

제아이가 다른아이들에비해 똑똑하다고 느껴서 공부욕심이 없지는 않은데 글들을 읽다보니 갑자기 머리를 맞은느낌입니다

제 생각은 이곳에도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있고 생활환경 좋고 잘사는아이들 넘친다고 생각해서
아이들이 순하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서 탑하면되지 라는 생각을했죠 .... 근데 그게 아닌가 봅니다 ㅠ 학군에 관한 글을 다 읽어보았습니다.  제 소신껏 내가 편한 곳에 살자고 생각했는데 옮기는 것이 맞는건지 그게 아이를 위한 것인지 다시 걱정이되네요

그냥 정신적 충격에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
6살엄마 벌써 걱정인 건지 아니면 지금 준비를 할까요?

참고로 친정은 중계동 은사 또 친정부모님이 가지고 있는 집한채는 목동 .... 어디 한군데 비비러 가야할지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