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이라고 직업을 속였던 인천 학원강사 관련 코로나 감염자가 2명 더 추가됐어요.

기존에 확진된 감염자가

학원생 5명

과외생 1명

과외생 엄마 1명

동료강사 1명

이었는데 여기에

과외생 형제 1명

과외생을 가르치는 다른 과외강사 1명

이 더 추가됐어요.

확진된 아이들이 다른 학원에도 다니는 것은 아닌지 신속히 조사하면 좋겠어요.

확진된 동료강사와 다른 과외강사가 가르치는 아이들도 다 조사하고요.

지역도 한 곳이 아니라 미추홀구 학원, 중구 학원, 연수구 과외로 인천 내 여러지역이어서 지역감염으로 이미 퍼졌을 수도 있겠네요.

이런 상황에서 개학했다면 정말 큰일날 뻔 했어요.

원래대로면 오늘이 고3 아이들 개학했을 날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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