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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에 정자동 분당 MI어학원 설명회에 다녀왔어요.

정자동 분당 MI어학원는 한반 인원이 6명으로 적어서 아이 관리를 충분히 잘 해준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레벨테스트를 통해 입할을 할 때도 아이의 성적 뿐만 아니라 선생님과 잘 맞는지도 보고 아이의 실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신경 써 준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특히 4학년부터 이뤄지는 토론 수업이 참 좋아보였어요.

소수 정예 수업이다 보니 아이들이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겠고요.

과목은 학년별로 차이가 좀 있었는데 미국교과서, 소설, TED talks, 말하기, 토론, 문법, 쓰기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쓰기나 토론 부분은 집에서 봐주기 어려운 부분인데 학원에서 잘 관리해 주는 것 같아 보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분당 MI 어학원 입구에 다양한 책들이 비치되어 있어 아이들이 원서를 접할 수 있어 좋아 보였어요.

하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영어 실력이 되어 있어야 수업을 따라갈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혹시 MI 어학원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일단 레벨테스트를 보고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는지를 판단해 보시면 좋겠어요.

 

기초가 없는 상태에서 가면 원어민과의 수업을 잘 견디기 힘들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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