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눌님 건강이 안 좋아서 아이들 라이드를 제가 하고 있어요. 오늘은 마눌님이 작은 수술도 해서 오전에 병원에 데려다 주고 지금은 둘째 수영 강습하러 왔지요. 집 근처에 KT 본사 건물이 있는데 차량운행이 안 되는 단점이 있지만 금액이 저렴해서 이번 달부터 다니기 시작했거든요. 학교에서 생존수영을 가르친다고 해서 수영도 산행학습하러 왔네요. ^_^;;;

지금 수영장 관망대에 있는데 엄마들 사이에 있으려니 엄청 뻘쭘해요. 그래서 바쁜 척 냉큼 스미트폰 꺼내들고 스홀에 글 쓰고 있네요.

잠시 후에는 첫째 아이를 jk2edu님이 운영하시는 수학학원에 데려다 줘야 해요.

오늘은 마눌님에 애들 둘까지 이쪽 저쪽 라이드하고 있네요. 열혈 캉기사입니다. 안전하게 모실께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