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호환 마마 보다 무섭다는 여름방학 이네요.ㅠㅠ

뜨거운 여름날 삼시세끼 차릴 생각에 너무 걱정이에요.

그나마 여름 방학은 겨울 방학보다 짧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1달 남짓한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이에요.

늘 큰 아이 위주로 계획을 세워왔는데 이제 둘째도 초등학생이니까 뭔가 계획을 세워야 할텐데 놀 계획만 열심히 세우고 이러고 있네요.^^

좋은 계획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려요.

참고로 저는 도서관에서 하는 무료 프로그램을 열심히 활용해 볼 예정이랍니다.

성남시 도서관에 들어가 보니 이런 저런 아이들 프로그램이 많이 있네요.^^

무료로 운영되는 것도 있고요.

시원한 도서관 에어컨 바람 맞으면서 여름 방학을 버텨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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