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하복을 금요일에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남학생옷은 그렇지 않은데 여학생 생활복은 라인이 잡히고 길이가 짧아  너도 나도 사이즈 교환을 요구하였으나..  감당을 못하네요.

학교 지정 교복집서 모든 학생이 다 하다보니 이런일이 생기네요. 무상제공이었으나 추가 비용도 꽤 들었는데. 이름도 새겨주지 않아서 개인이 또 따로 새겨야 할 것 같습니다.

중학교때는 생활복이 남 녀 구분없이  85 90 95 100 .. 이런식으로 편하게 입었었는데 고등생활복은 여학생은 마치 골프복 처럼 타이트하게 짧게  팔을 들면 배꼽이 보이게 만들어 놨네요.

생활복을 무슨 의도를 만든 옷인지 학교서는 생각하고 디자인을  정한건지 참으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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