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만 보는 TV프로중 집사부일체는 왠만하면 챙겨보고 있어요.

사부님들 삶에대한 생각을 들여다보며 참 배울점이 많다 싶었거든요.

그중 지난주에 이어 박진영 사부편을 보면서 생각이 참 바르고 큰 사람이구나 싶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전에도 TV에 출연한 박진영을 보면서 괜찮은 사람이다 라고 느껴왔지만 집사부일체에 나온 모습보며 더 확신을 하게 되었네요^^

꾸준히 본인이 세운 30분 단위로 이루어진 계획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대단하지만 꿈에 대한 생각을 표현하는데 꼭 따라해보고 싶은 갈망이 커졌습니다.

I want to be  respected. 

I want to live for  truth  .

위에 두 문장은 박진영이 쓴 문장이예요.

어떤꿈을 이루고 싶은지에서 보통은 직업이나 위치를 대부분 표현하지만 그런 직업이나 위치를 이루어보니 허무하고 이루지 못하면 슬프고...그래서 꿈은 무엇이 되고 싶다가 아닌 나는 무엇을 위해 살고 싶다여야 한다는 것이랍니다.

박진영은 "내 인생 전체를 바칠 만한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고 그렇다면 위치는 수단이 된다고 하는데...정말 옳은 말이네요.

집사부일체가 끝나고 남편과 서로의 꿈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는데요 조만간 가족회의때 아이들과도 다시 의논해 보아야겠습니다.

아~ 저도 아이들에게 존경받는 엄마, 존경받는 선생님이 되고 싶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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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lhj0102,megu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