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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을 앞두고 온 식구가 아침부터 한 일은?!
LV∞ 열공서포터
2019-02-20 오후 1:59:39 | 조회 : 831
손탄스키 유치원 졸업식 날 이에요.
이제 초등학교 입학한다니 어느새 이렇게 컸는지 눈물이...ㅠㅠ
졸업식에 가려고 하는데 온 식구 머리가 까치집인 거에요.
졸업식 가면 그래도 간만에 가족사진도 찍고 할텐데 간만에 찍는 가족 사진 엉망일까봐 오랜만에 온 식구가 미용실에 갔어요.
남자 셋 깔끔하게 머리 하고 대망의 제 차례 되었을 때 스키 형제가 너무 지루해 하는 거에요.
뒤에 손님들도 너무 많고요.
그래서 저는 결국 그냥 왔어요. ^^;;;;
저는 못 했지만 그래도 간만에 전문가의 손길이 닿고 나니 남자 셋이 아주 깔끔해 졌어요.
온 식구가 미용실도 다녀오고 왠지 상쾌한 느낌이에요.
잠시 후 졸업식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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