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터디홀릭 강명규쌤입니다.

여학생 부모님들을

상담할 때 

많이 듣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애는 국어나 영어는 잘 하는데
매번 수학에서 점수를 깎아먹어요.
이런 애는 어떻게 해야 되나요?

이럴 경우 대책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수학성적을 올린다.
버럭! 그걸 누가 모르나요?! 

안 올라서 환장하지요.
공부해도 안 오르니 정말 미치겠어요. T_T

두 번째, 수학반영 비율이 적은 대학을 공략한다.
대학별/모집단위별로 반영비율이 큰 차이를 보입니다.
그래서 나에게 유리한 대학을 공략하는 것이 좋지요.
다만, 대학선택의 폭이 적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2019학년도 수능에서 국어는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어렵게 출제됐습니다.

국어 만점자 비율이 0.027%에 불과했거든요.

( 528,595명 중 148명 )

작년에 국어 만점자가 3,214명이었으니
작년 국어 만점자수의 4.6%에 불과할 정도로
어럽게 출제된 것이지요.

그래서 다음과 같은 말이 더 굳어지게 됐네요.

고등학교는 영어로 가고
대학은 수학으로 가고
최상위권은 국어가 결정한다

입시는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략도 중요합니다.
내 성적을 바꿀 수 없다면
내 성적을 유리하게 반영해주는 대학을

찾으면 되니까요.

따라서
우리 아이 성적과 성향에 맞는 대학을 찾아보세요.
그러면 학업부담을 줄이면서
합격의 기쁨은 더 수월하게 얻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입시는

대학에 나를 맞추는게 아니라

나에게 맞는 대학을 찾는 것이니까요.

( 스홀에서 스마일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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