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교육부의 발표로 뒤숭생숭하는 시기에 학부모로써 어디에 기둥을 심고 선택해야하는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거 같다는 생각이 점점 더 깊어지네요.

교육에 관심은 많고 시간은 없이 바삐 살다보니 딱히 아이들에게 신경을 써주는 부모는 아닙니다.

그저 삐뚤게 나가지 않게 넓은 울타리 속에서 아이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생사를 확인하며 지내는 생계형 학부모이지요.

그와중에 아이들이 반듯한게 잘 커주고 있어서 너무나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첫째는 국제고 졸업후 이화여대 4년 국가우수장학생이고

둘째는 예고 미술과에 재학중이며

셋째는 올해 중3으로 경기북과학고에 원서를 접수했지요.

세 아이가 모두 문과 이과 예체능으로 다양한 달란트를 가지고 있는 특이한 가정입니다.

셋째 아이 원서를 4일째인 17일 접수현황이 750여명이 넘었네요.

가히 넘볼수 없는 넘사벽인 학교라는걸.

또 경쟁률이 최고치를 찍을거 같습니다.

첨이 아닌데도 제가 긴장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음을 비우려고 애쓰고 있지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저 웃음만 나오고 있습니다.  ㅎㅎㅎ

스홀 가족들 중에서도 많이 접수하셨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래봅니다.   ㅎㅎㅎ

간만에 들어와 넉두리하고 갑니다.  ㅎㅎㅎ

이 글을 0명이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