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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비서실장 앞으로 보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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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배운 만큼 영어 말이 잘 나오지 않을까?

날만 새면 싫든 좋든 싸워야 하는 영어 말 전쟁,

어떻게 하면 쉽게 알아듣고 그들이 한 번에 알아듣게 말을 하는가의

문제로 30 여 년의 이곳 생활에서 거의 20년 이상 나 자신과 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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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문제든 왜 그런 문제가 일어났는지 그 원인부터 찾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는 지름길이 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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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영어 말 학습에 걸림돌이 무엇인가?

아래와 같이 넷으로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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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지 큰 요인>

첫째 : 영한사전의 발음부호 표기문제

둘째 : 정부당국의 무사안일

셋째 : 각급 영어 강사, 교사 및 학원 관계자의 상업적인 부채질

넷째 : 학부모들의 맹목적인 자녀교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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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요인 중 두 가지를 들어 시정 제안서를

08/08/2018 자로 청와대 비서실장 앞으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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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첨부 파일을 먼저 보고 다음을 읽어야 순서가 될 것 같다.

아마 지금쯤 태평양 상공이나 서울 중앙우체국에 도착했을 걸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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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 글을 보내기 전까지 이러한 내용을 각계에 알려 도움을 받아

영한사전의 면모를 바꿔보려고 수년간 무진 애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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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대중 대통령 당시 청와대와 몇 교육위에 편지로 보냈는데 응신조차 없었다.

지금 정당이 아닌 당시의 3 개 정당 정책의장 앞으로 보냈지만 응신조차 없었다.

2년 전엔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안서를 보냈더니 사적인 일이라 거부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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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를 동영상으로 만들어 볼까하고 서울의 어느 여자대학에

이를 알리고 도움을 청했는데도 응신도 없었다.

물론 대형 영한사전 출판사 몇 곳에도 문제점과 건의서를 보냈지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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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이번엔 꼭 성사가 되어 전국의 초중고생 및 기초 영어 말 학습자에게

영한사전 하나만으로 쉽게 배우고 배운 만큼 말이 나오게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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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한사전은 일반 백과사전과는 다른 어학(語學)사전이다.

이는 단어의 뜻풀이와 더불어 해당 단어를 말로 옮길 수 있는

음의 전달기능이 제대로 되어 말로 옮길 수 있게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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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이 시정 제안서가 제대로 처리되어 명실상부한

어학사전으로의 역사적인 대 탈바꿈을 기대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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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흐지부지 하고 응신조차 없다면 정말

그쪽으로 보고 xx 도 않 볼 것이라 마음 굳게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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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말 학습 걸림돌에 대한 설명을 붙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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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 영한사전의 발음부호 표기문제

이 설명을 계속하기 전 다음의 세 단어를 영한사전을 보고도 바르게 원음같이 발음 할 수 있는 영어 선생님이나 일반인, 한 사람이라도 있을지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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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절구분 없는 발음부호, 어떻게 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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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ap.ple/ǽpl/ =>/ǽ.pl/(?) /ǽp.l/(?)

mosquito =>mos.qui.to => / / (?)

excuse =>ex.cuse =>/ik.skjú:z/(?) /iks.kjú:z/(?)

***

문제는 단어에 있는 음절구분이 발음부호엔 없다.

음절구분이 정확치 않으면 정확한 강세표시가 어렵게 되어있다.

 

그런데 발음부호에 음절 구분이 없는데 단어에 있는 것으로

유추해서 대강대강 읽게 된다. 이게 바로 큰 문제 중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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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한사전 출판사에선 이를 알면서도 경비와 시간이 걸린다는

문제로 고치지 않고 껍데기만 고쳐서 개정판을 내놓고 있다.

 

이는 건국 이래 사전이 출간되고부터 지금까지

근 백 년을 계속하고 있다. 해서 첫째가 출판사의 책임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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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는 어느 영리사업과는 조금은 다른 것이 있다. 이것은 출판업을 하겠다고 허가를 신청할 때 출원자의 마음가짐이 어떠하였는지 본인은 알 것이다.

 

출판업은 전문적이거나 일반적인 상식이라도 독자에게 좋은 정보를 전달해줘 독자는 이를 통해 깨우침을 얻게 되는 좋은 일을 하자는 것이 출판업 본래의 취지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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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 정부당국의 무사안일

이런 영한사전은 한국에서 공부를 했다는 사람치고 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 관계공무원 역시 영어 말공부에 힘이 들었고 왜 안 되는지 많은 고생을 하였을 것인즉 왜 이런 사전의 맹점을 알지 못 했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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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에 본인이 제의한 이런 문제를 어떻게 개인의 사적인 일로

결론짓고 마는 것이며 꼭 일이 터져야 아차 하고 시작하려는 무산안일한 자세가 이 나라의 앞일을 그르치고 있다고 감히 단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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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이 보수요 심하면 꼴통이 되는 것,

새 정부는 적폐청산을 기치로 내 걸었으니

이제 과연 이 제의서는 어떻게 될지 사뭇 새로운 기대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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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 각급 영어 강사, 교사 및 학원 관계자의 상업적인 부채질

위에 세 개의 영어 단어를 올렸다.

 

여러 강사 및 선생님들이 과연 이 세 단어를 다 자신 있게 설명까지 곁들일 수 있는 분이 한국에 몇 분이나 계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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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학습자들에겐 따라만 하면 된다는 식으로 윽박지르며 이런 문제에

부채질을 하고 있다. 양식 있는 사람들이라면 더 바로 배우고 그 문제점부터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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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설명에서 보면 어느 학원이고 설명을 하는

학원 관계자가 단어에 조차 음절 구분을 하기 않은 체 설명을 하고 있다.

 

선생들이 음절, 강세 등 발음법에 대한 기본 교육이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게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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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로 전국에서 상위권에 들어간다는 초 중 생 어학원이 어떤 학원인지

아래 google 에서 “ flour 와 flower 의 발음의 차이 ”를 통해 그 단면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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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efly.yoons.com/student/tutor?action=knowledge&topArticleNo=23296&page=394&screenState=S&viewCountGubun=Y&keyword=

 

== 이게 한국의 어학원의 현실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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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아래 사이트에서 원어민의 음을 들어보자.

참조 : www.youtube.com/watch?v=knxlxjbpokk 또는

google에 “ flower vs flour pronunciation comparison tutorial ”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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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본인의 설명은 어떤지 아래에 들어가 보자.

http://new.et21.org/?r=home&c=1/15&uid=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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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 학부모들의 맹목적인 자녀교육관

이 부분은 설명을 생략하겠다. 여러분 자신이 더 잘 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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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글을 읽고 이 글에 대한 반론이 있으면 바로 올려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보신 소감을 그대로 올려주시면 아마 도움이 될 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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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 사이트 학생 자게판에 연재 되고 있는

[영단 발음 회화 한 번에 잡자!] 는 단어와 발음부호에 음절을 구분 한 것으로 앞으로 꼭 필요한 것이니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많이 권장을 해두면 크게 영어 말 학습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좋은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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