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캉쌤의 새해 첫 강연이 있는 날이에요.

저는 딸만 둘 이었고 저는 그 중 장녀였어요.

근데 결혼해서 아들만 둘 낳다보니 남자아이들이 이해 안될 때가 너무 많아요.ㅠㅠ

그래서 아이들에게 더 엄하게 다그칠 때가 많고요.

오늘 아들 교육법 vs 딸 교육법 강연을 듣고 나면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아침에 아이들을 맡겨두고 후다닥 강연 들으러 나왔는데 강연장까지 가는 길이 머네요.

무려 1시간 30분이 넘게 걸려요.

캉쌤은 첫 강연 주제가 떨리고 저는 강연 듣고 아들을 잘 이해하는 엄마가 될 수 있을까 싶어 떨리네요.

강연장 오시는 분들 추운 날씨에 조심해서 오세요.^^

이 글을 0명이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