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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단어 읽기부터 시작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 단어도 단어 하나만 있을 때 읽는 법과

같은 단어라도 어떤 문장에서는 다르게 발음이 된다는 걸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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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두 단어를 예를 들어 바르게 읽는 법을 본다.

독자들 중에 이 글을 읽고 이 학습법이 좋다고 생각이 되면

우선 자녀들에게 이렇게 가르쳐서 쉽고 바르게 영단 읽는 법을 배우게 해보자.

그리고 학부모 본인이 영어에 관심이 깊은 분은

자녀의 학습지도는 물론 주위의 학생들에게도 전문적으로 학습을 시켜 보고

싶으면 연락을 주면 체계적인 지도를 하겠다. 크게 성공할 수 있는 분야이다.

비용들이지 않고 집에서 인터넷 강의도 개설 하고 싶은 꿈이 있으면 연락주기 바란다. 이런 학습법은 시중 어떤 “인강”에도 없다.

우선 “발음에 관한 인터넷 강의” 사이트를

모두 뒤져 이 학습법과 비교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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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두 단어로 설명을 해보면

예(1) pearl (pəːrl) n. 진주; (pl.) 진주 목걸이.

예(2) plu.ral (plúərəl) n(a). 〖문법〗 u 복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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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토 없이 위 단어를 보고 듣게 되면

예(1) pearl (pəːrl) [펄] 또는 [퍼을] 또는 [퍼어을]

예(2) plu.ral (plúərəl) [플루럴] 또는 [플루’럴] == 등으로 들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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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음파(pulse)로, 귀로 들어가 입으로 나오고

글은 형상(shape)으로, 눈으로 들어가 손으로 나온다.

해서 눈으로만 익힌 단어는 결코 입으로 나오지 않는다.

알아듣는 건

들어오는 음파(소리)가 나에게 저장된 음파와 같을 때이고

못 알아듣는 건

들어오는 음파와 저장음파가 아주 틀리면 못 알아듣고,

긴가민가하면서 우물우물 하는 건

들어오는 음파와 저장음파가 비슷하다고 생각되면 우물우물 하게 된다.

영어 말은 정확한 강세가 생명이고

이는 정확한 음절 구분의 선행에서 가능한데

현 영한사전(출판사불문)은 단어엔 음절 구분이 있지만 발음부호엔 없어 문제가 된다.

이래서 어떤 단어는

같은 선생에게 배운 한 반 학생들도 발음이 모두 같지 않고,

오늘과 내일의 발음이 다르기도 하며

선생님들조차도 서로 다른 발음을 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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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발음부호 읽는 법을 원음에 가깝게 말과 글로 설명이 되게 하고

발음부호에는 일정 한글 토를 달아 음과 같이 익히면 늘 같은 음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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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토를 달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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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1) pearl (pəːrl) [퍼어(어)ㄹ을]

* “(어)”는 "r" 음을 바르게 내기 위한 학습 편의로 본인이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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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어)는 혀를 입안 어디에도 닿지 않게 “어” 하는 소리를 내는 입을 만들라는 표시다. 또한 이럴 때 소리는 아주 상대가 들릴까 말까 할 정도의 약하게 “어”하면서 혀를 진동시켜 ‘ㄹ’음을 낸 다음 ‘을’ 하면서 혀가 입천장에 닿아서 끝이 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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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예로 girl (gəːrl) 도 같이 발음해야 한다.

분명 가운데 r 이 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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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2) plu.ral (plúərəl) ==>

단어엔 음절 구분이 되어 두 음절 단어로 되어 있으나 발음부호엔 정리가 되어 있지 않는 게 한국의 영한사전의 실태이다.

이 땐 반드시 모두 이렇게 하진 않아도

일단은 단어의 음절 구분을 발음부호에도 옮겨서 읽는다.

이렇게 정리 후 한글 토를 달면 plu.ral (plu.́ərəl) [프을우’.(어)럴]이 된다.

* 한글은 자, 모음이 합쳐져 한 음이 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둘을 묶어 발음한다. 영어는 쓰인 순서대로 앞에서 하나씩 발음해 나간다.

해서 pl 을 “프을” 로 해야지 "플" 로 하면 안 된다.

예로 what 는 모두가 [왙]로 발음하지만 이것은 잘 못이다.

이는 /hwɑ:t/[우아앝]이 되어야 한다. 영어 음엔 “ㅘ ”란 음이 없다.

거울을 보고 이 단어를 읽어 보자..

자신의 입 모양이 어떻게 변하는가....

무슨 단어든 외국어든 모국어든

들리는 대로 말을 하는 것이 아니고 그렇게 들리도록 말을 해야 한다.

예 : “꽃이 아름답다”! 는

“꼬치 아름답따!” 로 들리나 읽긴 “꽃이 아름답다!”로 읽어야 한다.

tv를 보자,

미국인은 입을 벌렸다 오므렸다 하면서 말을 하고

한국인은 입을 다물고 말을 한다.

(입 다물고 책 한 권을 다 읽을 수 있는 게 한국말의 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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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한사전엔 강세 표시가 한 모음 위에 되어 있으나 이것은 잘 못이다.

강음절 전체에 표시가 되어야 하는데 영한사전은 그렇지 않다.

독자들은 이를 알고 강음절 전체에 힘을 줘 읽으면 된다.

이 단어도 (어)에서 혀가 입천장 어디에도 닿지 않게

약한 소리로 “어” 하는 입을 만든 다음

다시 “럴” 하면서 혀가 입천장에 닿아야 된다. [-러을]로 들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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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이래서 여기의 글 아무것도 보지 않은 상태에서 위의 원음을 듣는 것과

다시 한글 토가 달린 것을 보면서 또한 발음의 주의 사항을 익힌 다음 원음을 듣는 것이 어는 것이 더 확실한지는 분명히 구분이 된다.

그래서 영어 초보자는 우선 사전에서 발음부호를 보고 정확히 읽는 법을 배우고 여기다 한글 토까지 달 수 있게 한 다음 이를 보면서 smart phone 이나 위와 같이 인터넷을 통한 원음을 듣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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