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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떼쟁스키는 아직도 엄마와 같이 잡니다. 캉쌤은 밤에 일을 늦게까지 하는 경우가 많아서 따로 자고 있지요.

그런데 오늘은 떼쟁스키가 잠을 안 자겠다고 떼를 쓰네요. 오늘은 아빠랑 같이 잘거라면서요. ( 오잉? 내 의견도 물어봐야지. -_-;;; )

그래서 캉쌤이 아빠는 밤늦게까지 불 켜고 일해야 되서 아빠 방에서는 눈부셔서 잠자기 불편할거라고 했더니 아빠가 잘 때까지 자기도 책을 읽을거라서 괜찮다고 하네요.

그러고는 몇 분 후 조용해져서 뒤돌아 보니 이러고 있네요. ^^;;;

오늘의 떼쟁스키

-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책을 읽자. -_-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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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