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3월(확정) / 6월(확정) 고1 수학 모의고사 통계

- 3월은 서울시 교육청 출제(경기,광주시교육청산하 고등학교 미응시)

  응시인원 301,600명

○ 고1 3월 , 6월 수학 모의고사 통계에 대한 해석

    - 아래의 누적도수분포는 3월 모의고사 자료임

      (위의 등급별 표준점수 해당 행의 인원수 및 누적인원을 잘 살펴 볼 것)

   - 아래의 누적도수분포는 6월 모의고사 자료임 

      (위의 등급별 표준점수 해당 행의 인원수 및 누적인원을 잘 살펴 볼 것)

○ 무엇이 문제인가?

   - 3월 고1 시험범위는 문이과 구분없고 초등+중등 전과정임

   - 경기, 광주교육청 미응시자는 대략 15만명 정도로 보면됨

   - 남여 학생수 총비율은 거의 비슷하나, 수학고득점자는 남자가 여자의 2배 정도라는 것을 알 수 있음. 역시 여학생은 수학에 약하고 따라서 문과로 많이 가게 됨

   - 항상 모든 시험이 그럿듯이 시험범위는 배운 범위보다 조금 적은 범위에서 출제됨(선행을 안해서 시험 못본다는 경우는 없음)

   - 시험범위가 최소 중학 전과정이라는 것과 다른 단원과 개념이 융합되고 심화된 문제가 출제된다는 것이 특징임(누적식, 심화 공부를 안하면 수학공부는 효과없음)

   - 고등학교에 오면 중학교 때 성적에서 100점은 -10점, 96~90점대는 -20점, 80점대는 -30점, 70점대 이하는 -40점 하면 예상 고등학교 수적성적  산출됨.

   -  학원 많이 다니고, 후행공부 심화공부 안하고, 복습 안하고, 머리쓰기 싫어서 외워서 수학공부하는 학생들 고등학교 오면 수학의 무덤임

   -  고1학년 2학기 끝나면 최소 80% 수포자라고 보면됨. 1학기는 다 중요하고 1학년 2학기 함수, 수열파트 정복 못하면(못 따라가면) 2학년의 미적분이 안되기 때문에 결국 수학을 확실하게 포기하게 됨

   - 초등고학년, 중학교 때, 중3 겨울방학포함 100일 기간 고등수학 예습, 선행하고도 고1 수학 어렵다고 못따라 갈거면 뭐하러 선행하고 학원다녔는지, 그리고 고등학교에 와서 왜 또 학원에 다니는지. 이번에는 심화선행인가?

○ 선행학습인가, 후행학습인가?

  - 후행복습이 답이다. 최상위권이 하는 공부다. 과거/현재과정 심화공부하고 나서 시간나면 선행하든지 말든지 해라. 이과라고 다를 것 없다. 이과간다고 되지도 않는 선행하여 보아야 말짱 도루묵이다. 기본이 되고 심화가 되면 다 따라갈 수 있다.

  - 중학과정의 문제의 원인은 초등과정에 있고, 고등과정의 문제는 초등/중등과정에 있다. 과거의 문제를 선행으로 해결하려고 하지마라. 물리법칙의 위반이다.

  - 그래도 선행공부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해라. 그러나 좋은 결과는 절대 기대하지 마라. 선행해서 잘되는 놈들은 안해도 할 수 있는 놈들이니 착각하지 마라.

○ 무지 + 무식 + 잘못된 신념 = 실패의 지름길

  - 부모든 학생이든 무식하고 무지하면 용감하게 행동하고, 여기에다 잘못된 신념이 결합하면 고칠 약이 없다. 무지를 깨닫고 유식하게 되어서 잘못된 신념을 버리고 무엇이 올바른 방법이고 방향인지 깨달아야 한다.

  - 대학 나오고 대학원 나왔다고 유식하고 지혜로운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좋은 대학 나오고 멍청한 사람들 수없이 만나고 산다. 그들의 특징은 자신의 신념이 강하다는 것이다. 대신 사고의 유연성이 부족하다. 메타인지가 약하다고 할 수 있다. 여러분이 종교에 빠진 사람과 얘기해 보면 안다. 대화가 안통하고 답이 없다는 것을 알게된다. 학력과는 무관한 것이다.

○ 현재 중3 이하 학생 및 학부모에게

 - 현재 중3에게 적용되는 2015년도 고등수학 개정과정(2018년 고1 적용) 수학참고서가 시중에 나온지 1년이 넘었습니다. 고1 공통과정 수학(상), (하) 2권으로 출판되고 있습니다. 2학년의 일반선택 수1과정에 지수함수,로그함수, 삼각함수가 기존 이과과정에서 일반선택으로 넘어 옵니다. 앞으로 문과생들 개고생하게 생겼습니다. 중학 삼각형(피타고라스정리), 삼각비 통달하도록 하세요. 삼각함수가 지저분하고 공식도 많아서 본능적으로 계산이 안되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 개정 수학과정이 현재와 무엇이 다른지 알고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 2015 개정 고교과정에 따른 2021 수능과목 세부내용 결정되면, 적성 및 어떻게 먹고 살것인가 고민하여 크게 문이과로 나누어 결정하시고, 대학별 요구사항 바로 파악하여 선택과 집중의 공부를 해야 합니다.

- 중3은 무조건 수학, 영어에 올인하셔야 하고, 중3 수학은 쎈 정도의 문제집은 암산으로 다풀 수 있을 정도까지, 학교내신 수학시험은 20분내에 풀 수 있을 정도까지 해야 합니다. 고교 모의고사(수능기출) 영어는 50분 안에 2회분(듣기제외) 풀어서 1~2개 틀리는 수준까지 해야 합니다. 고등학교 공부는 속도가 생명이다. 속도가 빠르면 정확도는 따라 붙는다. 나중에 공부 잘하는 아이들 만나면 물어 보세요. 시험을 주어진 시간내에서 몇분 안에 풀어내고 2~3번 다시 푸는지. 놀라실 것입니다.

 ○ 현재 고1, 2 학생 및 학부모에게

 - 현재 고1이 향후 재수하거나, 고2가 삼수하려면 개정 수학과정을 새롭게 배워야 하며(대략 문과의 경우 30% 추가과정), 통합과학, 통합사회도 다시 공부해야 수능볼 수 있다는 결론. 재수, 삼수하면 망한다 반드시 한번에 대학가도록 죽도로 노력해라.

  - 현재 고1이 수능 볼 때는 기존 재수생이(현재 고2,고3) 현재 과정으로 응시할 수 있는 마지막 시험이고, 대학에 재학중인 반수생들도 사실상 마지막 시도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현재 고1이 시험보는 2019년의 2020수능은 역대 최고의 죽음의 레이스가 될 것이다. 현재의 고1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불행한 세대임을 깨닫고 반드시 재수하지 말고 대학가거라. 명심하거라.

■ 2017. 3월(확정) 고2 수학 모의고사 통계

- 3월은 서울시 교육청 출제(경기,광주교육청산하 고등학교 미응시)

- 응시인원 수학 가형(이과) 156,435명

                     나형(문과) 177,385명

○ 고2, 3월 문과/이과 수학 모의고사 통계에 대한 해석

  - 위의 등급별 표준점수 해당 행의 인원수 및 누적인원을 잘 살펴 볼 것

 

○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 중학수학에서 문제점을 안고 고등학교에 와서 헤메다가 고2 되면 문이과로 나뉘게 된다. 대체로 의치한 선호, 향후 취업등의 영향으로 수학을 잘하는 아이들은 이과를 선호하고, 수학을 잘함에도 불구하고 문과적성이거나 수학을 못하면 자신의 희망과는 상관없이 문과를 가게된다.(나중에 수학 안되는 이과아이들 몇만명 문과로 넘어온다)

   - 매년 반복되는 것이지만 문이과 분리후 3월 첫 모의고사에서 이과는 상위권의 분포가 균일하나 문과는 1등급 컷이 매년 65점내외에서 결정된다. 3월초 모의고사는 문이과 구분없이 수1, 수2 과정만 출제범위이고, 미적분1의 과정은 하나도 없다.

  - 문이과 공통문제와 일부 고난도 문제에서 문이과를 구분해서 출제한다. 이과는 별론으로 하고 문과의 성적분포를 보라. 과연 선행을 안해서 이렇겠는가. 초등 4학년~중3 까지가 문제 있는 것이고, 그것을 중학교 때까지 후행복습으로 메꾸지 않은 것이다. 특히 중3수학 심화공부해라. 그래야  살아 남는다.

   - 중학수학은 모두 고1 수학을 목표로 하는 것이며 고1을 무난하게 넘어가면 나머지는 큰 무리 없이 잘간다. 예외가 없다 최악의 경우 2등급이다.

 

○ 문과 1등급 컷 65점이 의미하는 것은?

   - 문과가서 수학 잘하면 그야말로 대박이다. 이과보다 강점을 누릴 수 있는 곳이 문과수학이다. 사실상 문과는 1~2등급 이외는 무의미하다. 어차피 다 까막눈이어서 고2부터는 무슨 말인지 못알아 듣는다. 그래서 수학시간에 업드려 자는 것이고, 수학이 안되니 갈만한 대학이 없어서 희망이 사라지는 것이다. 수학이 희망의 과목이고 모든 학생들의 꿈을 이루게 해주는 가장 핵심적인 과목이다.

   - 문과 갈 놈들, 수학 못하는 놈들 선행 꿈도 꾸지 말고 후행복습 죽어라고 하고, 시간나면 심화까지 하고 그래도 시간나면 그때서 고1수학 수1, 수2까지만 해라. 어려우면 수1만 열심히 해라. 그러면 문과에서 2등급은 나온다. 문과 수학 2등급 나오고, 나머지 1등급나모면 서울대는 못가도 나머지 대학은 다갈 수 있다. 제발 알려주는 대로 시키는 대로 해라. 수학 못하면 문과수학 2등급 목표로 하고 나머지 과목 1등급내지 만점 맞기 위해 죽도록 공부해라 그러면 연고서성한 간다.

 

 

○ 이것이 올해만의 이상한 통계일까? 아니다. 통계는 반복된다.

   -

 

○ 도대체 고1학년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

 

○ 문제의 원인은 무엇인가, 어디까지 소급하여야 문제의 시발점일까?

 

■ 2017. 6월(확정) 고2 수학 모의고사 통계

수학(가) 이과	평균	표준편차	수학(나) 문과	평균	표준편차	등급비율 누적(%)
	47.24	21.39		38.35	21.6
등급	원점수	표준점수	등급	원점수	표준점수
만점	100	149	만점	100	157	4
1	88	138	1	80	139
2	77	128	2	69	128	11
3	65	117	3	55	115	23
4	51	104	4	40	102	40
5	39	92	5	29	91	60
6	29	83	6	19	82	77
7	20	75	7	13	77	89
8	13	68	8	10	74	96

- 6월은 부산시 교육청 출제(서울시 교육청산하 고등학교 미응시)

- 응시인원 수학 가형(이과) 182,167명

                     나형(문과) 208,226명

 

○ 고2, 6월 문과/이과 수학 모의고사 통계에 대한 해석

 

■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아니다！

    수학이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며, 영어는 너희를 날아가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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