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참 어려운 것 같니습다. 마음을 먹어서 열심히 하고자 하는 각오로 맨 먼저 계획표를 짠다거나. 혹은 방청소, 책상 정리 .....그러다보면 정작 공부는 내일부터하게 됩니다. 문제는 내일이란 절대 오지 않기에 안타깝네요.

도서 체험을 통해 이번에 읽은 "가짜 1등 배동구"라는 책에서 아!하고 그 정답을 찾았습니다.

그것은 공부하기 전에는 아무 것도 하지 않기입니다. 다른 생각 하지 않고 일단 하고자 한 공부부터 하고, 그다음에 계획표를 짠다면 처음 마음 먹은  공부에 대한 욕심과 열정이 식지 않을 것이고 더 큰 욕심이 생길 수 있을 것입니다. 고2, 초5인 두 아이에게 엄마가 느낀 이 열정을 어떻게 잘 전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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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0406,뚜두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