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수학여행 신청서를 받고는 안가고싶다고 고민하고있는 아이를 보면서 저도 고민입니다 아이에게 친구들과 추억이 없지않냐고 하니 막상 가봐야 아이들이 핸펀게임에 집중하느라 게임을 안하는 저희아이는 할게 없다고합니다 술 담배를 가져온다는 아이도 있다하고 그런거 한번도 안한 저희애는 바보취급 받을까봐 걱정도되고하는것같습니다 수학여행 다녀온 1주후 기말고사도 있고하니 분위기 흐트러져 고생할거 같기도하고 선배들이 안가도 좋을거같다 얘기한다하네요 왜 수학여행을 기말 앞두고가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같은반 친구 몇명도 안간다고하니 더 고민하는거 같습니다 수학여행 다녀온후 아이들은 화제는 모두 수학여행일텐데 소외감 느끼지않을까 걱정됩니다 아이들이수학여행갈까말까 고민도 하나요? 그냥 다 가지않나요?